[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자회사 TNK팩토리가 모바일 앱 분석솔루션인 티맷(T-MAT)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맷은 모바일 앱 개발사나 운영자가 효율적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전체 또는 유입경로 별로 실시간 신규 가입자, 사용 현황, 재방문율, 체류시간, 유입 및 이탈 경로 등 모바일 앱의 운영과 수익화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TNK팩토리의 광고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5분 내에 설치를 마칠 수 있다. 타 광고플랫폼 이용자도 SDK 탑재를 통해 쉽게 분석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TNK팩토리 관계자는 “티맷은 앱 분석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앱 개발사에게 한번의 연동으로 서비스 활성화 지표뿐만 아니라 활용중인 모든 형태의 광고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무료로 제공돼 중소 앱 개발사나 개인 개발자가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 개선 및 수익 향상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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