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 페이지를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에서 온라인 독점으로 예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폐막작은 24일 오후 5시, 일반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모바일 다음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예매 확인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다음은 특별페이지를 통해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천 상영작, ▲상영작 상세 정보 및 하이라이트, ▲섹션별/날짜별 상영시간표, ▲무대인사 등 각종 행사 정보, ▲관련 뉴스 등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티켓을 예매하지 못했거나, 예매했지만 급한 사정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한 ‘티켓나눔터’ 게시판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영화제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의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 분위기를 온라인에서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다음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서비스를 이용하고,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풍성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페이지를 오픈했다”며 “개 폐막작 예매 서비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성 강화 및 트래픽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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