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일동제약은 서울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자애복지관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시설 훈련생들을 위한 작업용 의자, 가벼운 스트레칭을 돕는 튜빙밴드 등도 지원했다.
이 기기들은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사회공헌 적립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월급의 0.1~0.5%씩을 적립해 10여개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90% 가량이 이 활동에 참여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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