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샘이 6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하며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7분 현재 한샘은 전일 대비 700원(1.69%)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4만2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23일부터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샘의 이같은 강세 행진은 실적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3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한샘은 3분기에 마케팅 비용 등이 많이 발생해 최대 비수기"라며 "그러나 특판 사업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영업력 강화로 매출이 증가해 이번 3분기에는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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