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 A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
티켓은 27일부터 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20만원(리셉션 뷔페제공 및 유니폼 제공), 특석 10만원(고급 도시락 제공), 1등석 8만원, 2등석 5만원, 3등석 3만원 등 총 5가지로 구분된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모든 관중에게는 응원용 형광스틱을 제공한다.
한편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 모두 출전한 유일한 국가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위다. 한국과의 역대 네 차례 맞대결에선 3승1패로 앞서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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