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케알젬백스가 췌장암 항암제 'GV1001' 상용화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보다 150원(5.53%) 오른 2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젬백스는 ‘GV1001’의 췌장암 임상3상(시험명: 텔로백, TeloVac)에서 두개의 바이오마커를 규명한 것을 기반으로 전날 식약처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췌장암 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젬밳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 암센터는 텔로백 임상결과에서 규명된 두개의 바이오마커[1]와 ‘GV1001’이 항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수 있다는 결과에 근거해 ‘GV1001’을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췌장암 표준치료제로써 개발을 위한 새로운 공동 연구를 지난 7월 카엘젬백스에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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