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중국을 방문한 소식을 뒤늦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측의 초청에 의해 16~20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일행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방중기간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을 각각 만나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김계관 등 일행이 중국측이 조직한 9·19 공동성명 채택 8돌 기념 국제토론회에 참가해 한반도,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