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꽃보다 할배'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18일부터 공개한다.
광고는 꽃보다 할배 4인방을 모델로 해 IPTV 통합음성검색 'U+tv G voice' 서비스를 소개한다. U+tv G voice는 음성으로 TV 채널 전환, 인터넷·유튜브 검색, VOD 검색과 시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광고는 ▲신기하G ▲대박이G 등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신기하G' 편에서는 맏형 이순재씨가 가을 분위기에 맞춰 트렌치 코트를 입고 외로운 모습을 보이고 박근형씨가 '외로운 남자를 위한 영화'를 음성으로 검색한다. 그러자 'U+tv G voice'를 통해 영화 목록들이 화면에 펼쳐지고 이를 시청하는 할아버지 4인방의 모습이 보여진다.
'대박이G' 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용팝의 5기통 댄스를 음성으로 검색해 화면을 보며 할아버지 4인방이 직렬 4기통 댄스를 소화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U+tv G voice'는 리모콘의 검색 버튼을 누른 후 리모콘 상단에 위치한 마이크 부분에 검색어를 말하면 된다.
이용 방법이 간편해 리모콘 키패드 입력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 어린이 등의 연령층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U+tv G의 통합음성검색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보다 할배'의 할아버지 4인방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광고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생활 속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된 IPTV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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