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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손님맞이 대청소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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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여명 참여, 상무지구 일원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공무원들이 추석 귀성객과 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행사로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을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맞기 위해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형국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반 5개구역으로 나눠 상무지구 일원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한지와 도로변의 방치쓰레기를 집중 청소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손님맞이 광주공동체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강운태 시장이 직접 새마을단체, 시민 등과 함께 주월1동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일환으로 조기 청소를 실시하고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11일에는 5개 자치구별로 민간단체, 시민,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 8,200여명이 참여해 충장로, 상무지구, 송정리역, 푸른길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청결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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