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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빛고을콜센터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0초

" 교통·응급의료기관·문화행사 등 알짜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120빛고을콜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정보에서 부터 문화행사까지 다양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120빛고을콜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특별근무에 들어가 시정과 관련된 민원은 물론, 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필요한 정보는 집 전화와 휴대전화로 광주지역 어디서든 ‘120’만 누르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로 자동 전환돼 당직 근무자가 안내하게 된다.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국립·시립묘지를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비롯해 시내·외버스 정보, 버스·택시 이용 불편신고 등 대중교통 안내와 위치를 포함한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과 수도고장, 불량식품 신고, 연료 공급업소, 각종 긴급전화 등을 안내하고,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파악해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번약국과 응급의료 기관 안내, 광주지역에서 펼쳐지는 디자인비엔날레, 민속문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골목길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수거처럼 생활 속 불편사항, 안전 위해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연 시민협력관은 “올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0빛고을콜센터를 운영한다”며 “민원과 생활 전반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콜센터로 연락하면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0빛고을콜센터는 올 3월부터 공휴일과 주말 광주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확대 운영해 휴일 이용자가 9월 현재까지 7,500여명에 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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