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최근 이틀간 반등에 성공했던 NHN엔터테인먼트가 사흘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분할 상장 후 연일 주식을 팔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도 우위를 유지 중이다.
11일 오후 1시48분 현재 NHN엔터는 전일대비 2.18% 하락한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만3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9분 기준 외국인은 NHN엔터를 3만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분할 재상장 이후 10일까지 NHN엔터를 21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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