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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립합창단, 전국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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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 일반부(전국 19개 합창단 참여)에 도전, 금상(2등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 구립합창단이 ‘2013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차지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용산 구립합창단 35명(지휘자 김철회, 반주자 이미숙 포함)이 참가해 ‘늴리리야’(안효영 곡), ‘접동새’(허걸재 곡) 2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주목을 끌었다.

구립 합창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전국여성합창대회’ ‘금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용산구립합창단, 전국대회 금상 수상 대회 참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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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강원도음악협회가 주관, 강원도 태백시가 후원한 행사다.


‘스페셜부(장애인, 노인, 청소년)’와 ‘일반부’로 구분, 각각 23개, 19개 합창단이 참여, 각각 지난달 30, 31일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일반부는 군부대는 물론 구립, 직장, 지역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남북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까지 등장,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습 모임 등 합창단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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