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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시리아 우려 지속..WTI 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 유가는 시리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배럴당 110달러선을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16달러(2%) 오른 110.53달러에 마쳤다.

마감 기준으로 2011년 5월이후 최고치이며 이번 주들어서만 2,7%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83센트(0.72% )오른 116.09 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시리아 관련 발언 등으로 군사개입을 둘러싼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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