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7일까지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축산물 안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참가국 축산물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축산물 안전 세미나 ▲축산위생연구소 등 관계기관 방문 ▲도계장 및 유가공업체 방문 ▲한옥마을 등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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