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화페인트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에 7거래일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거래일보다 700원(7.95%)오른 951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화페인트공업은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1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1.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9억4400만원으로 15.5%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38억5700만원으로 72.5% 증가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개선에는 페인트 원료인 원유 및 주요 원자재에 대한 원가 절감이 크게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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