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는 오는 28일 '3차 주부사원 채용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주부사원 190여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18개 KFC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KFC는 주부사원을 위해 자유로운 근무 시간과 매니저로의 진급 기회를 제공하고 4대 보험 적용 및 퇴직금 제도 등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 입학금 및 수험료 감면, 연 2회 초등학생 자녀에게 참고서 지급 등 주부사원에게 최적화된 KFC만의 근무 혜택을 제공한다.
근무 희망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을 방문해 매장 투어 및 1차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되는 매장 투어를 통해 메인홀을 비롯한 주방 내부, 직원 휴식 공간 등 KFC의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이날 사전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면접 지원자 전원에게는 KFC 상품권이 증정된다.
현재 KFC 전국 매장에는 앞서 진행된 채용 행사로 입사한 인원을 포함해 270명의 주부사원이 근무 중이다.
KFC HR팀 담당자는 “노련미와 책임감이 뛰어난 주부사원은 안정적인 매장 근무 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KFC 주부사원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은 관련 정보와 채용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