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남성듀오 노라조가 다시 한번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라조가 오는 26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멤버들 역시 지난 출연 당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멋진 무대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또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깜짝 이벤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달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DJ DOC 편'에 출연한 노라조는 씨스타, 정준영, B1A4, 문명진, 바다를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노라조는 그 특유의 경쾌함과 DJ DOC '머피의 법칙'이 주는 유쾌함을 모두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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