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가 중국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2) 단식 4강에 안착했다.
8일 중국 난징 테니스 아카데미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본선 8강에서 중국의 화룬하오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32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준결승까지 순항을 이어갔다.
이덕희는 "날씨가 더워 다소 힘들었지만 승리를 따내 기쁘다"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결승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9일 열리는 4강전에선 팍룽 융(홍콩)과 알베르토 림(필리핀)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패권은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에피토크-아브리스 컵'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Grade 2 대회 우승으로 직결된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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