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가 중국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2) 단식 8강에 안착했다.
7일 중국 난징 테니스 아카데미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첸씬을 2-0(6-2 6-3)으로 제압했다. 전날 32강에서 하오 장(중국)을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둔 뒤 이틀 연속 홈팀 선수를 물리치며 기세를 올렸다.
이덕희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에피토크-아브리스 컵'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Grade 2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홍성찬(횡성고)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8강에 올라 대만의 린 웨이데-양 샤오치 조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이덕희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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