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5S'에 장착될 카메라 부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인터넷 매체 노웨어엘즈 등 외신들은 9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아이폰5S의 카메라 모듈이 한 부품 공급업체 사이트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아이폰5S의 카메라는 이전작인 아이폰5에 장착된 카메라 부품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아이폰5의 카메라에는 LED 플래시 부품이 딸려 있는 반면 아이폰5S의 카메라는 렌즈외에 다른 구성품이 없다.
이를 통해 외신들은 어두운 곳에서 촬영해도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아이폰5S의 카메라와 플래시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아이폰5S은 12메가픽셀 카메라에 ISO감도가 향상되고, 초당 120프레임을 담을 수 있는 슬로우모션 촬영 기능 '무굴(Mogul)'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