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개성공단 실무회담 관련 우리 정부가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북측에 대한 발언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기업들이 긴급 입장표명에 나섰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5일 오후 3시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비대위 사무소에서 '개성공단기업인의 입장'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날 성명서에는 최근 정부의 강경대응에 대한 개성공단 기업들의 정상화 요구와 함께 피해보상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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