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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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보성CC에서 열린 보성CC클래식 대회에서 프로 6년차 김태훈(28)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보성CC클래식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로 총상금 3억 원이 걸려있는 4라운드 경기로 국내 정상급 프로골프선수들 156명이 출전했다.
4일 김태훈은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류현우(32)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과 우승상금 6,000만원을 품에 안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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