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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리노타호오픈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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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서 이글 앞세워 15점 획득, 안드레스 로메로 '선두'

위창수, 리노타호오픈 3위로(↑) 위창수가 리노타호오픈 둘째날 6번홀에서 티 샷을 날리고 있다. 리노(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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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리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공동 3위(19점)로 도약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2라운드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의해 15점을 따냈다. 이글 1개(5점)와 버디 5개(10점)를 모았고, 보기 이상을 치는 감점 샷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세계무대에서 9승을 수확했지만 정작 PGA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는 선수다. 같은 기간 열리고 있는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5만 달러)에 빅스타들이 총출동해 '무주공산'을 접수할 호기다.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가 14점을 모아 선두(22점),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1점 차 2위(21점)다. 한국은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이 4점을 보태는 데 그쳐 공동 59위(7점)로 밀렸다. 'PGA 최연소 합격자' 김시우(18)는 이번에도 '컷 오프'돼 PGA투어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박진(34)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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