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택항 자동차물동량 4년연속 1위…올 상반기 74만대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평택=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항이 전국 자동차 수출입 처리 4년 연속 1위의 쾌속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74만7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증가했다.

전체 처리 물량 중 수입자동차의 처리량이 8만1122대로 전년 누계대비 22.3% 증가하며 자동차 1위 항만으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동차 브랜드별로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 37만3884대 ▲현대차 4만6604대 ▲수입차 8만1122대 ▲쌍용차가 1만4844대 등이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안정적인 수심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용 대형선박이 상시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고 한ㆍ미 FTA와 한ㆍEU FTA 등으로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부분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대수는 2009년 54만7619대,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