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3 생물다양성 국제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ICLEI한국사무소가 주최가 되어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발제자 및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개회식 및 콘라드 오토 짐머만(ICLEI 전 사무총장)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생물다양성 현황과 정책 현황, 과제 등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BiodiverCity(생물다양성도시) 만들기 현실적 국내 정책 및 실천 방안 논의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행사 2일째에는 생물다양성 보존의 최고 가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ICLEI(이클레이)는 지속가능 도시건설, 생물다양성 도시건설, 재난과 위기에 유연한 회복력 있는 도시건설, 녹색도시경제 실현 등을 목표로 세계 1,228개 도시(국내 45개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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