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에서 모인 조경수 생산자협의회(회장 이용연) 회원 11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매년 2차례 정기총회를 갖는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 회원들은 20일 서면 운평리 청소년수련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다음날인 21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협의회 회원들은 박람회장에 심어진 나무와 화훼류의 수종과 관리상태 등을 살펴보고 수목 명칭의 표기에 있어서 일반적인 명칭과 정식 명칭의 차이점에 대해 조직위에 조언을 주었다.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는 2007년 8월 “나무사랑연구회”라는 인터넷 카페로 출발, 2010년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나무학교 운영 등을 통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경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정원박람회장에 홍가시 등 조경수를 기증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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