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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한·일 우정의 교류 공연' 갖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4일 순천정원박람회 동천갯벌공연장에서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한·일 우정의 교류 공연이 ‘생명·평화·우정’을 주제로 24일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일본인 가수 사쿠마 히데키씨의 열창에 이어 가네코 슈코 시인의 시 낭독, 한국의 트로트와 같은 일본의 엔가가수 우치야마 야스유키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사쿠마 히테키씨와 가네코 슈코 시인은 동북지진 쓰나미 지역을 순화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전하며 자선 공연을 해온 예술가들이며 이날 시 낭독은 존엄한 생명, 신기한 생명, 기도의 3편의 시가 일본어와 한국어로 낭독된다.


또한 우치야마 야스유키씨는 2001년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어 대한민국과 일본 전역을 감동시킨 故 이수현씨를 추도하기 위해 직접 작사한 노래를 불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방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내 출연진은 6인으로 구성된 LUX 앙상블과 성악가 유환삼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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