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코레일과 함께 최대 50%까지 씨티 포인트로 기차 티켓 구매가 가능한 제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씨티카드 고객(씨티 BC, 기업카드, 체크카드계열 제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철도 승차권 판매 창구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씨티카드로 티켓 구매 시 최대 50%까지 씨티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다.
또 포인트 제휴 론칭 기념으로 내달 15일까지 티켓 구매 시에는 최대 100%까지 씨티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 씨티카드로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씨티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어 언제든지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대표적인 카드로는 최대 20%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씨티 리워드 카드, 신세계 씨티 리워드 카드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