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미국 관련 식음료나 여행상품 구매시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다이닝 카드로 계산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부처스컷 이용 고객에게는 무료 웰컴 메뉴를 제공한다. 미국식 수제 버거 레스토랑 버거비에서도 상시 10%할인과 함께 바이헨스테판 맥주 300ml 1잔이 제공된다. 광화문과 홍대 지점에서만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다.
또 와인숍 와인타임에서는 같은 기간 캘리포니아프리미엄 와인 40여종을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독일의 스피겔라우 샴페인 글라스도 제공한다.
트레블 서비스 카드와 하나투어 미국 여행 특별 패키지 제휴 서비스도 준비돼있다. 모이바 전용기를 타고 미국 동부를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인당 40만원씩 할인 혜택을 준다. 호텔 예약 싸이트 아고다(www.agoda.co.kr)에서도 9월 30일까지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저가 보장제 외에 8%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렌터카 업체 허츠에서는 10월 31일까지 미주 여행 고객을 위해 사전 예약시 적용되는 할인요금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주고, 콤팩트 사이즈 이상의 차량을 4일 이상 빌리면 15달러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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