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르쉐디자인 ‘플랫식스’ 워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포르쉐디자인 ‘플랫식스’ 워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르쉐디자인 타임피스의 공식 수입사 차트슨인터내셔널은 P’6300 ‘플랫식스’ 모델이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적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4개국에서 출품된 4천 6백여개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영예를 안은 P’6300 ‘플랫식스’ 는 형태와 기능을 강조한 포르쉐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델로 자동차 역사에 전설로 기록되는 포르쉐의 수평대향형 박서엔진 ‘플랫식스’(Flat Six)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포르쉐 자동차가 가진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구현해낸 시계로 제품명에서 나타나듯 포르쉐 고유의 DNA를 충실히 물려받았다. 간결한 색채와 파워풀한 형태, 스포티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P’6300 ‘플랫식스’ 모델은 레드닷 디자인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독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을 비롯한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된다.


포르쉐디자인 타임피스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플랫식스’ 모델을 비롯하여 포르쉐 911 계기판을 형상화 한 ‘대쉬보드’ 및 까레라 GT에서 영감을 얻은 ‘인디케이터’와 ‘월드타이머’, ‘다이버 워치’ 등 다수의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차트슨인터내셔널은 ‘플랫식스’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9월 말까지 ‘플랫식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포르쉐디자인의 지갑 및 향수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르쉐디자인 타임피스는 포르쉐의 아이콘 ‘911’ 모델을 디자인한 페르디난드 알렉산더 포르쉐(Ferdinand Alexander Porsche)가 포르쉐 911 검정색 계기판의 뛰어난 가독성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최초의 올 블랙 크로노그라프 워치를 선보이며 출범한 하이엔드 오토매틱 시계 브랜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