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르쉐의 뉴 LMP1 스포츠 프로토타입이 바이작(Weissach)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성공적인 첫 시범주행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중반 LMP1 경주차로 최고의 모터스포츠 무대에 복귀하기로 결정된 이후 바이작의 모터스포츠 센터는 크게 성장했다. 워크샵과 사무실 건물이 지어졌고, LMP1 경주차의 디자인, 조립, 개발을 담당할 약 200명의 직원들이 합류했다. 2014년 시즌부터 이 경주차는 바이작에 기반을 둔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팀의 지원을 받는다.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는 "새롭게 탄생한 경주차를 몰고 첫 주행에 나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차량 테스트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베른하르트(32)와 두마스(35)는 LMP1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선정된 두 명의 정규 드라이버들로, 전세계 다양한 서킷에서 주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르쉐 AG의 연구개발 담당 이사인 볼프강 하츠(Wolfgang Hatz)는 "뉴 LMP1을 개발하는 동안 우리는 합법적인 도로용 양산차를 개발할 때와 똑같은 도전에 직면했다"며 "우리의 목적은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효율을 달성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