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 운항분야 전문인력 양성…항공기 정비시설 및 실험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등도
$pos="C";$title="배정호(오른쪽) 산림항공본부장과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이 항공기 정비분야 협력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xt="배정호(오른쪽) 산림항공본부장과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이 항공기 정비분야 협력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ize="550,366,0";$no="201307092142307567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항공본부와 군장대학교가 관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배정호 산림항공본부장는 9일 오후 전북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군장대학교 회의실에서 이승우 군장대 총장과 항공기 정비분야 협력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항공기 정비, 운항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길러내는데 힘을 모은다. 특히 ▲항공기 정비, 운항분야 정보교환 ▲항공기 정비시설 및 실험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류 ▲상호현장연수, 실습, 취업관련분야 지원 ▲항공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에 나선다.
배정호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항공기를 가장 많이 가진 국가항공기 운영 중추기관”이라며“관학협력으로 헬기운항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길러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항공본부는 48대의 항공기와 조종사, 정비사 등 300여명이 일하며 권역별로 10개 항공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전북도엔 1997년 익산시 왕궁면에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열어 4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산불진화, 산림병해충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국가재난방지를 위해 365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군장대는 항공정비 및 운항학과에 교수 4명, 학생 79명이 있다. 항공기정비 및 운항전문가를 길러내는 항공기분야 특성화 대학교로 많은 전문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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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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