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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機 착륙사고]국토부 "오늘 오후 한국인 7명 추가 귀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7명이 9일 오후 추가로 귀국한다.


9일 국토교통부는 사고 항공기 탑승객 중 한국인 11명이 8일 아시아나 특별기를 통해 조기 귀국한데 이어, 9일 각각 2편의 항공기를 통해 7명이 추가 귀국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로 현지 병원에 입원중인 부상자는 39명으로, 한국인 탑승자 77명 중 현재 8명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적 동포는 18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8명이 입원 중이다. 객실승무원 12명 중 6명이 부상당해 입원 중이다. 조종사는 부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


피해승객 지원을 위해 외교부, 아시아나 직원 92명이 분산 배치돼 현장지원 활동 중이다. 아시아나 본사지원팀 15명, 현지지원팀 47명, 유나이티드항공 30명이 지원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도 현지 수습상황 파악을 위해 9일 5시께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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