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크레온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크레온 다이렉트 ELS 15호, 16호'를 이날부터 8일까지 양일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레온 다이렉트 ELS 상품은 모두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크레온 다이렉트 ELS 15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만기일)이상인 경우 연 12.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8.1%의 수익을 지급한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16호’는 KOSPI200, HSCEI, S&P50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65%(만기일) 이상인 경우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 날 기초자산이 장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28.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6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나, 크레온HTS, 크레온모바일(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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