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구미호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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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구미호 설화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가 걸스데이 신곡 '여자 대통령'의 포인트 안무인 '구미호춤'을 설명하자 정찬우는"구미호가 100명의 남자 간을 먹는다는 사실을 아냐"라고 말해 혜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찬우는 "설화 속 존재다. 진짠 줄 알았느냐"라고 타박했고, 혜리는 멋쩍은 표정으로 "진짜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을 발표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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