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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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혼남녀의 절반가량이 헤어진 옛 애인과 재결합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커플예감 필링유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혼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애인과 일정 기간 후 교제를 재개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남성 응답자의 52%, 여성 47%가 교제를 재개했던 옛 애인이 '1명 이상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의 10%, 여성의 8.8%가 '2명 있었다'고 답했다.
옛 애인과 재결합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들은 '그 만한 여성이 없어서'(24.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면 여성들은 '헤어지고 외로워서'(42.4%)를 1위로 택했다. 이어 2위로는 남녀 모두 '불가피한 사정으로 헤어져서'(남 23%, 여 24%)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남성들은 '전에 알지 못했던 장점이 발견되어(13.8%)', '오해로 헤어져서(11.5%)', 여성은 '그 만한 남성이 없어서'(14.1%), '오해로 헤어져서'(9.8%) 등 순으로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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