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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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뮤지컬 공연 중인 멤버 이재진을 응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이홍기, 최민환, 송승현은 지난 3일 오후 이재진-초아 주연의 '하이스쿨 뮤지컬' 공연장을 직접 찾아 응원했다.
이들은 공연 시작 전 일찌감치 대기실을 찾아 이재진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공연 시간에 맞춰 관람석으로 자리를 옮겨 응원을 보냈다.
이재진은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응원을 와 줘서 든든하고, 연습했던 것처럼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내려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이재진은 감미로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이스쿨 뮤지컬'은 오는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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