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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면접, 화려한 스팩보다는 호감 줄 수 있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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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최근 하반기 취업준비로 인해 많은 기업들과 지원자들이 분주하다. 서류전형에서 화려한 스팩으로 합격했다 하더라도 면접 시 인상이 취업의 당락을 결정 하게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겉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4.2%가 영향이 미친다고 24일 밝혔다.

인사담당자 10명중 8명은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와 복장 등 겉모습도 평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외모도 취업에 필요한 한 부분으로 인식되며 ‘취업성형'을 하려는 이들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취업준비로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이들은 칼을 대는 수술 보다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며 성형과 같은 효과를 주는 쁘띠성형을 선호하는 편이다.

쁘띠성형의 대표적인 시술로 보톡스와 필러가 있다. 보톡스는 눈가주름, 목 주름 등 얕은 주름을 펴주고 저작근이 발달된 사각턱이나 종아리에 주사하여 근육을 축소시켜 갸름해지거나 얇아진다.


필러는 채운다는 개념으로 꺼진 부위에 주사하여 콧대, 꺼진 이마, 팔자주름, 무턱 등에 볼륨을 살려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주름개선 외에도 V라인, 튼살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는 이노필필러가 새로운 시술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노필은 주사를 이용하는 기존 필러와는 달리 니들을 통해 고주파를 발생시켜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생성된 콜라겐의 관 안쪽에 필러를 주입하여 퍼짐을 억제시켜 1회 시술로 1년~2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부산 센텀수피부과 김진경대표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면 시술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술 시 꼭 정품정량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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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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