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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갑부 벡셀베르크 스위스 철강업체 손에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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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B 증자에 참여...7월12일 창업주 가문 지분 전량인수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창업 94년된 스위스 독일 철강기업 슈몰츠+비켄바크(Schmolz+Bickenbach.이하 S+B) 이사회와 창업가문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창업가문은 러시아의 억만장자 빅토로 벡셀베르크 레노바 그룹 회장(56.사진아래)을 끌어들여 지분을 다 넘겨버리겠다고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러시아 갑부 벡셀베르크  스위스 철강업체 손에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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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태생의 벡셀베르크 회장은 석유회사 YNK-BP 지분을 팔아 총 재산이 180억달러(한화 약 20조5110억 원)로 늘어 올 해 초 러시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인물로 러시아 최대 기업 레노바 그룹의 소유주로 남는 게 돈이다.


아르투르 슈몰츠와 오스발트 비켄바크가 1937년 설립한 S+B는 스위스 엠멘브뤼케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특수강 반제품 생산,가공 및 유통업체로 2011년 말 기준으로 227만4000t을 팔아 39억429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유럽의 많은 철강업체와 마찬 가지로 이 회사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둔화로 부채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 회사 순부채는 9억300만 파운드로 이자세금감각상각전 이익(EBIT)의 7배 이상을 기록해 증자의 필요성이 창업주 가문과 이사회에서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S+B 홈페이지에 따르면, S+B이사회와 창업주 가문은 28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자본 증자방안을 놓고 격돌했다.


창업주 가문은 4억3000만 스위스프랑을 증자하되 실권주는 벡셀베르크의 투자회사인 레노바가 인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고 벡셀베르크가 이를 지지했지만 이사회와 주주는 반대했다.


이 안이 수용됐더라면 레노바는 S+B의 지분 25%를 취득하고 창업주 가문이 보유한 의결권과 합칠 경우 레노바와 벡셀베르크는 다수 지분을 획득하지 않아도 회사의 중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길이 열렸다. 이 방안은 과거 줄처(Sulzer)와 외를리콘(Oerlikon)이 써먹은 수법이었다.


주주들은 이 증자방안과 함께 벡셀베르크 대리인을 이사회 이사로 선임하자는 방안도 퇴짜를 놓았다.


주주들은 대신 이사회가 내놓은 3억3000만 스위스프랑을 증자하되 은행 신디케이트가 인수하는 방안을 지지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주주들은 구주 2주 당 신주 7주를 주당가격 0.80스위스 프랑에 받는다. 금요일 주가는 2.90스위스 프랑이어서 주주들 부담은 낮다.


이사회는 증자된 자본 중 1억9400만 파운드는 부채축소에 쓰고 2800만 파운드는 은행에 증자 수수료로 지급하더라도 1억1000만 파운드의 신규 자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에 대해 레노바가 28일 밤 늦게 반격에 나섰다. 자회사 베네토스가 창업주 가문의 지분 40.46%를 5800만 스위스 프랑에 매수했다고 선언한 것이다.


창업주 가문과 베네토스는 주식을 합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로써 벡셀베르크 그룹은 스위스기업법에 따라 S+B의 나머지 주식을 인수하겠다는 인수를 반드시 제안해야 한다.


이에 따라 레노바는 7월12일께 주당 약 2.85 스위스프랑에 인수하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창업주 가문도 이날 이사회가 자체 증자를 수행하는 것을 일시 막는 법원 판결을 받아냈다고 발표해 레노바를 거들고 나섰다.

벡셀베르크가 철강회사를 편입시킬 절호의 기회가 다시 생겼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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