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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2AM 멤버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29일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가상부부들이 모여 밭일과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를 맡은 고준희와 태민은 텃밭을 캐는 정진운과 손나은이 걱정돼 밖으로 나갔다. 이날 고준희는 "잘하고 있어, 여보?"라고 물으며 진운을 걱정했다.
반가운 마음으로 고준희를 맞은 진운은 그녀의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준희가 다시 요리를 하러 집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자기야, 나 두고 들어가는 거야?"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함께 걸어가는 고준희와 태민의 뒷모습을 보고 진운과 나은은 눈을 떼지 못했다.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기분이 이상하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진운과 고준희는 프로그램 촬영 외에 밖에서도 만난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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