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맹승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맹승지는 지난 2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우리 어디가 두 번째 이야기'편에서 시민들을 취재하는 리포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맹승지는 시민으로 변신한 박명수를 취재하던 중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이후 맹승지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며 현재까지 순위에 랭크돼 있는 상황.
앞서 맹승지는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편에 정준하의 입사 동기로 등장한 바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입사했으며 예능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개그계의 NS 윤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맹승지, '무한도전'에 또 나오면 완전 대박 날 듯" "맹승지 씨 귀여워요" "맹승지 예능감도 좋고 귀엽고 잘만 하면 뜰 거 같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맹승지의 활약이 돋보였던 '무한도전'은 13.3%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토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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