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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시청률 소폭 상승에 힘입어 주말극 전체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최고다 이순신' 31회는 전국 시청률 2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한 30회분이 기록한 23.2%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찬우(고주원)와 유신(유인나)의 결혼 계획 사실을 알게 된 김동주(장길자)는 속상한 심정에 술을 마시고 유신을 찾아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잡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MBC '금 나와라 뚝딱'과 '백년은 유산'은 각각 16.1%와 28.6%를 기록했다. 이어 SBS '원더풀 마마'와 '출생의 비밀'은 각각 6.6%, 6.9%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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