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현대오일뱅크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건넨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도입된 디비전 시스템을 기념하고자 1·2부 올스타 간 격돌로 펼쳐진다.
현대오일뱅크는 경기 시작 약 30분 전부터 전광판을 통해 '행운의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네 명에게 각각 20만 원 상당의 현대오일뱅크 상품권이 제공된다.
경품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올스타 선수 전원이 경기 종료 직후 관중들에게 입고 뛰었던 유니폼 상의를 벗어 직접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베스트11'을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뮤지컬배우 겸 오페라가수 김소현이 등장해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열창한다. 경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3만 원(지정석), 2등석 2만 원(비지정석), 3등석 1만 원(비지정석)이다.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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