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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올스타, 축구 꿈나무 일일 코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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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올스타, 축구 꿈나무 일일 코치 되다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일일 코치로 참가한 김남일(인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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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올스타 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일일 건강 지키미'로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K리그 올스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클리닉에는 차두리(서울) 김남일(인천) 박종우(부산) 정대세(수원) 등 K리그 클래식 올스타 14명이 참석해 축구 꿈나무 80여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축구 꿈나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K리그가 최근 함께 론칭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지개'를 통해 워밍업을 가졌다. 이어 'K리그 클래식 올스타에게 받는 테크닉 교육', 'K리그 올스타와 함께 하는 미니 게임' 등을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축구 클리닉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정대세는 "일본과 독일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했었다"라며 "올스타로 뽑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프로그램의 단독 후원사로 2011년부터 3년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연맹·문화체육관광부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유소년 건강을 책임지는 기지개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30년을 맞아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을 개최한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K리그 올스타전은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도입된 디비전 시스템을 기념하고자 1·2부 올스타 간 격돌로 펼쳐진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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