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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농협한삼인은 홍삼업계 불황에도 불구 올해 5월까지 홈쇼핑 누적 매출액 54억 3000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홈쇼핑 주력 판매제품인 '순홍삼'이 누적매출액 약 36억 4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런칭한 '홍삼정 100'이 5월 말까지 3개월간 17억 8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설 특수가 낀 1월 '순홍삼'의 매출액은 약 11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6억630만원)대비 8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가정의 달 선물특수가 낀 4~5월 매출액은 20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억700만원) 대비 59.7%나 증가했다.
이정훈 농협한삼인 홈쇼핑 팀장은 "농협에 대한 신뢰, 한삼인이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삼만 100% 뿌리 째 달여 홍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순홍삼 매출 성장의 비결"이라며 "연내 순홍삼 1억포 판매(누적 기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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