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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득녀 "산모 아기 모두 건강, 태명은 맑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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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득녀 "산모 아기 모두 건강, 태명은 맑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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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엄태웅이 득녀했다.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씨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이 전날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며 "딸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일단 태명인 '맑음이'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이로써 결혼 5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엄태웅은 지난해 11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엄태웅은 KBS2 '천명'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칼과 꽃' 촬영에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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