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가의서' 이승기, 스승 조성하 꺾었다‥이젠 최진혁 차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구가의서' 이승기, 스승 조성하 꺾었다‥이젠 최진혁 차례
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승기가 스승 조성하를 꺾고 친부인 구월령을 없애기 위한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구월령(최진혁 분)을 없애기 위해 담평준(조성하 분)과 목숨을 건 수련을 했다.


이날 담평준은 최강치에게 "팔찌를 벗고 온 힘을 다해 덤벼라"고 명했다. 담평준이 진검을 들고 덤벼들자 최강치는 크게 당황했다.

담평준은 최강치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진검대결을 하는 초강수를 뒀다. 천년악귀인 구월령을 넘어서기엔 최강치의 각오가 부족했기 때문. 친 아비를 넘어서려면 스승을 먼저 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중.


최강치는 담평준과의 대결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담평준으로 부터 큰 부상을 입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큰 깨달음을 얻은 최강치는 담평준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스승의 손에서 칼을 떨어뜨리게 만들었다.


최강치는 스승의 칼은 스승과 같으니 자신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담평준은 제자의 깨달음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