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GS건설, 두산중공업, 도원이엔씨, 우석건설과 신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 기전공사 계약을 맺었다.
신보령 화력 1,2호기 기전공사의 계약 금액은 2454억원으로, 공동 계약 대표사인 GS건설이 시공의 50%를 담당한다. 공동 참여사인 두산중공업은 30%, 도원이엔씨와 우석건설은 각각 10%씩 지분을 갖는다.
신보령 화력 1,2호기 기전공사는 국내 화력발전 단위호기 최대 용량인 1000MW급 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68개월에 걸쳐 총 2조7907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순수 국내 기술진이 설계하고 제작하는 최초의 1000MW급 설비를 주기기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비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일대에 지어진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대기업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2개의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1(대기업)+2(중소기업) 제도를 전력그룹사 최초로 시행해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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