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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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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최고의 발레단이 산간 도서벽지의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간다. LX대한지적공사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발레교실’을 연다.


발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발레이야기와 발레 꿈나무들에게 국내 최정상급 발레리나들이 강습을 하는 발레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6월 11일 경남 진주시를 시작으로 거창군(6월 12일), 전북 진안군(6월 13일), 충북 제천시(9월 6일)에서 ‘다이애나&악테온’, ‘라 실피드’, ‘라 바야데르’, ‘파 드캬트르’, ‘돈키호테 3막’ 등 5가지 이야기를 갈라쇼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농·산촌 주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화려하고 감동적인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 무주군(6월 10일), 경기 가평군(6월 11일), 강원 삼척·강릉시(6월 12일), 경북 울릉군(6월 13∼14일)의 도서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발레교실’이 열린다. 발레교실은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발레슈즈 신어보기,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등 꿈과 재미를 선물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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