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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피하고, 건강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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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 월·수·금 경암·응암 공원서 야간운동교실 운영"

더위는 피하고, 건강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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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피하고, 건강은 올려주는 야간운동교실이 열리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지난 3일부터 하남 경암근린공원과 첨단 응암공원에서 ‘건강업! 야간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더위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름, 선선한 시간대에 주기적인 운동으로 몸을 챙기자는 취지다.


지난 3일 열린 첫 야간운동교실에는 두 공원에 약 200여명의 인근 주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생활체육지도자의 진행에 맞춰 에어로빅과 파워워킹 운동을 했다.


야간운동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곳 주변 공원에서 저녁시간 대에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7월말까지 매주 월·수·금 두 장소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에어로빅, 파워워킹 이외에도 광산구보건소는 체성분과 체력 측정으로 보다 과학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갑작스런 운동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스트레칭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재윤 건강증진팀장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 중 하나는 주기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이다”며 “생활터전 별 운동 활성화와 운동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보건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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